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18

기억이라는 광대한 궁전이 없다면 나는 여전히 나일 수 있는가?

기억의 힘은 크다, 참으로 크다… 이것이 곧 마음이며, 이것이 바로 나 자신이다.
처음 물은 이 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는 기억을 "광대한 궁전", "드넓은 뜰"이라 불렀다. 그 안을 거닐면 지난 풍경, 배운 지식, 느꼈던 감정이 저마다의 방에 살아 있다. 그는 놀란다 — 나는 이 기억을 다 헤아릴 수도 없는데, 바로 그 기억이 곧 나 자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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