謙 겸손할 겸
지산겸 (地山謙) · 坤(☷) / 艮(☶)
謙, 亨, 君子有終 (겸, 형, 군자유종)
겸손하면 형통하니, 군자는 끝까지 잘 마친다. 높은 것을 낮춤에 복이 따른다.
높은 산이 땅 아래에 자리한 모습. 큰 산이 스스로를 낮추어 더욱 높아지는 형국.
오늘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가장 높은 길이 되는 날입니다. 산처럼 높은 덕을 지녔어도 땅 아래 두는 겸손은, 주역 64괘 중에서도 흉이 하나도 없는 가장 복된 괘입니다. 공을 자랑하지 말고, 앞에 나서기보다 한 발 물러서십시오. 낮춤은 약함이 아니라 끝내 모든 것을 이루는(有終) 힘입니다.
가장 높은 산이 스스로를 가장 낮춘다. 겸손은 끝내 모든 것을 이루는 힘이다.
※ Inspired by the philosophy of change in the I Ching — not a traditional divination rit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