兌 기쁠 태
태위택 (兌爲澤) · 兌(☱) / 兌(☱)
兌, 亨, 利貞 (태, 형, 이정)
기뻐함은 형통하니 곧으면 이롭다. 진실한 기쁨이라야 오래 간다.
두 연못이 잇닿아 서로 적셔주는 모습. 못이 서로 물을 나누듯 기쁨이 오가는 형국.
오늘은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날입니다. 兌(태)는 연못처럼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 — 다만 그 기쁨이 진실(貞)할 때라야 복이 됩니다. 벗과 더불어 배우고 익히며(朋友講習) 마음을 나누면, 기쁨이 서로를 키웁니다. 아첨이나 헛된 즐거움이 아니라 진실한 교감의 기쁨을 택할 때, 그 즐거움이 오래도록 이롭습니다.
진실한 기쁨만이 오래 간다. 벗과 나누는 즐거움이 서로를 키운다.
※ Inspired by the philosophy of change in the I Ching — not a traditional divination rit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