節 마디·절제할 절
수택절 (水澤節) · 坎(☵) / 兌(☱)
節, 亨. 苦節不可貞 (절, 형. 고절불가정)
절제하면 형통하다. 다만 지나치게 가혹한 절제는 오래 지킬 수 없다.
연못 위에 물이 있는 모습. 못이 담을 만큼만 담듯, 마디를 두어 넘치지 않게 하는 형국.
오늘은 적절히 절제하고 마디를 둘 때 형통한 날입니다. 節(절)은 대나무의 마디처럼 끊고 맺어 흐름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못이 물을 담을 만큼만 담듯, 쓸 때와 멈출 때를 헤아리십시오. 다만 지나치게 가혹한 절제(苦節)는 오래 가지 못하니, 절도(數度)를 세우되 사람을 괴롭게 하지 않는 알맞음이 핵심입니다.
마디가 있어야 흐름이 다스려진다. 다만 지나친 절제는 오래 못 가니 알맞음이 핵심이다.
※ Inspired by the philosophy of change in the I Ching — not a traditional divination rit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