꿰기 · 오늘의 한 글자
威
위엄 위
천자문 961번째 글자
한 글자는 한 곳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이 글자가 옛 글들 속에서 각각 어떻게 쓰였는지, 그 쓰임을 나란히 놓고 봅니다.
채근담
채근담 168조
恩宜自淡而濃,先濃後淡者,人忘其惠;威宜自嚴而寬,先寬後嚴者,人怨其酷。
은혜는 마땅히 옅은 데서 짙은 데로 나아가야 하니, 먼저 짙게 베풀다 나중에 옅어지면 사람들이 그 은혜를 잊는다. 위엄은 마땅히 엄한 데서 너그러운 데로 나아가야 하니, 먼저 너그럽다 나중에 엄해지…
채근담 184조
居官有二語,曰:「惟公則生明,惟廉則生威。」居家有二語,曰:「惟恕則情平,惟儉則用足。」
벼슬살이에 두 마디 말이 있으니 "오직 공정해야 밝음이 생기고, 오직 청렴해야 위엄이 생긴다" 함이요, 집안살이에 두 마디 말이 있으니 "오직 용서해야 정이 평온하고, 오직 검소해야 씀씀이가 넉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