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음 물음의 계보 · Day 351

가장 가까운 이의 죽음 앞에서 노래한다면, 그것은 매정함인가 삶과 죽음을 꿰뚫은 눈인가?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하다.
처음 물은 이 장자
장자의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하다"는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두고 동양 사상의 큰 갈림을 드러냈다. 도가는 삶과 죽음을 한 기운의 모임과 흩어짐으로 보아, 죽음을 자연의 순환으로 받아들이고 슬픔을 넘어서라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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