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2
진리는 하나, 부르는 이름은 여럿
기원전 1500~12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एकं सद्विप्रा बहुधा वदन्ति (ekaṃ sad viprā bahudhā vadanti)
📜 구절
사람들은 그것을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 그러나 있는 것은 하나 — 지혜로운 이들이 그 하나를 두고 여러 이름으로 말할 뿐이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이름과 형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진리를 향한 다른 길을 적으로 삼고 있지는 않은가?
📝오늘의 해석
삼천 년 전, 수많은 신의 이름이 오가던 시대에 한 시인이 이렇게 노래했다 — "있는 것은 하나, 부르는 이름만 여럿이다." 이 한 줄은 인류가 남긴 관용의 가장 오래된 뿌리다. ONGO가 불교와 성서와 힌두를 한자리에 놓는 이유도 여기 있다. 산을 오르는 길은 여럿이어도 정상은 하나다. 나와 다른 이름으로 진리를 부르는 사람을 만나거든, 틀렸다 하기 전에 그가 같은 산을 다른 길로 오르고 있음을 먼저 떠올리자.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만나면, "틀렸다" 대신 "다른 길로 같은 곳을 보고 있구나"라고 속으로 한 번 바꿔 말해보라.
📖 출전:
리그베다 1권 164장 46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