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9
함께 모이고, 함께 말하라
기원전 1500~12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सं गच्छध्वं सं वदध्वं सं वो मनांसि जानताम् (saṃ gacchadhvaṃ saṃ vadadhvaṃ saṃ vo manāṃsi jānatām)
📜 구절
함께 걸어가라, 함께 말하라. 그대들의 마음이 서로 하나로 알아가게 하라 — 옛사람들이 뜻을 나누며 그러했듯이.
❓ 오늘의 물음
나는 곁에 있는 사람과 정말로 "함께" 있는가, 아니면 같은 자리에 따로 있을 뿐인가?
📝오늘의 해석
리그베다의 맨 마지막 찬가는 신에게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서로에게 건네는 당부다 — 함께 걷고, 함께 말하고, 마음을 서로 알아가라. 나는 이 마무리가 뭉클하다. 삼천 년의 노래가 끝나는 자리에 놓인 것이 화합이라니. 같은 집, 같은 사무실에 있어도 마음이 따로 놀면 우리는 함께가 아니다. 함께함은 저절로 되지 않는다. 걸음을 맞추고, 말을 나누고, 상대의 마음을 알려는 수고를 들일 때 비로소 "우리"가 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가까이 있지만 마음은 멀어진 사람 하나에게, 형식적인 인사 말고 진짜 궁금한 것 하나를 물어보라.
📖 출전:
리그베다 10권 191장 2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