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3
변신
Die Verwandlung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누군가에게 제공하던 나의 쓸모가 사라진 순간에도, 나는 여전히 온전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어느 날 아침 거대한 벌레로 변해버린 그레고르 잠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오싹함을 느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그가 경제력을 상실하자 철저히 배제되는 과정은 서늘하기 그지없다. 카프카가 그려낸 이 기괴한 우화는, 우리가 사람의 가치를 무엇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가감 없이 폭로한다. 나는 과연 누군가의 쓸모가 아닌, 그 자체로 온전히 사랑받고 사랑할 수 있는 존재인가?
— ONGO · 큐레이터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침대에서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프란츠 카프카, 변신
"As Gregor Samsa awoke one morning from uneasy dreams he found himself transformed in his bed into a gigantic insect."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사회적 직업이나 가족 내에서의 역할을 모두 빼고 오직 나라는 사람을 설명하는 문장을 세 가지 써보라. '나는 조용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다'처럼 나의 본질에 다가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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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天生緣分
Made in Heaven, Met on Earth
천생연분 · 하늘이 정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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