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2

수호지

시내암 · 1368
水滸傳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세상의 불의에 맞서기 위해 나는 기꺼이 거친 연대의 길로 나설 수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어릴 적 양산박 108명의 호걸이 모이는 장면을 읽으며 가슴이 뜨거워졌던 기억이 난다. 수호지는 부패한 권력에 쫓겨 변방으로 밀려난 이들이 어떻게 서로를 알아보고 의리로 뭉치는지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각기 다른 상처와 사연을 가진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진정한 연대란 완벽한 이들의 결합이 아니라 상처 입은 이들의 투박한 의리임을 깨닫게 해 준다.

— ONGO · 큐레이터
"별들이 하늘의 뜻을 받아 모이듯, 영웅들은 땅의 의리를 위해 모여든다."
시내암, 수호지
"Just as stars gather by the will of heaven, heroes unite for the righteousness of the earth."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주변에서 부당한 대우로 힘들어하는 동료나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라. 아주 작더라도 그들의 편에 서서 조용한 지지와 연대의 메시지를 건네보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無爲而化
Flow in the Quiet
무위이화 · 억지 없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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