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363
즐거움에 근심을 잊어 늙음이 오는 줄도 모른다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 1999)
감독 빔 벤더스 · 독일
한 시절 빛났다 세상에서 잊힌 이들이 사랑하던 것을 다시 손에 쥔다. 저무는 나이에 되꺼낸 그 즐거움은 한때의 회한으로 그치는가, 아니면 근심도 늙음도 잊게 하며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세상에 잊힌 사람도,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다시 건네며 일어설 수 있는가?
고전의 답 · 원문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
📜 고전의 답
무언가에 힘써 밥 먹기를 잊고, 즐거움에 근심을 잊어, 늙음이 다가오는 줄도 모른다.
💡 한 줄 요약
공자는 무언가에 힘써 밥 먹기를 잊고, 즐거움에 근심을 잊어 늙음이 오는 줄도 모른다 했다.
📝고전이 답하다
공자는 무언가에 힘써 밥 먹기를 잊고, 즐거움에 근심을 잊어 늙음이 오는 줄도 모른다 했다.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은 젊음도 형편도 아니라, 사랑하는 것에 빠져드는 그 즐거움이다. 세상에 잊혔다 여겨진 사람도, 자기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다시 손에 쥐고 남에게 건네는 순간 나이도 신세도 잊고 되살아난다. 즐거움은 지나간 세월을 되돌리지는 못해도, 남은 날을 처음처럼 빛나게 한다. 나는 나를 근심조차 잊게 하는 그 즐거움이 아직 내 안에 살아 있는지 들여다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나이나 형편을 잊게 할 만큼 나를 즐겁게 하는 것 하나를 다시 손에 쥐고 누군가와 나눠보라.
📖 고전 출전:
논어 술이편.
한문 원전(Public Domain), ONGO 자체 번역·해석.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