震 우레 진
진위뢰 (震爲雷) · 震(☳) / 震(☳)
震, 亨. 震來虩虩, 笑言啞啞 (진, 형. 진래혁혁, 소언아아)
우레가 치면 형통하다. 두려워 떨다가도 이내 평정을 되찾아 웃고 말하게 된다.
우레가 거듭 울리는 모습. 천둥이 잇따라 쳐 만물이 놀라 깨어나는 형국.
오늘은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놀랄 일이 있을 수 있는 날입니다. 震(진)은 우레의 진동 — 그러나 그 놀람은 사람을 깨어나게 하는 자극이기도 합니다. 천둥에 놀라 두려워하면서도(恐懼) 자신을 닦고 살피면(修省), 놀람이 지나간 뒤 도리어 웃을 수 있습니다. 흔들림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잃지 않는 것이, 충격을 성장의 계기로 바꿉니다.
우레는 놀라게 하지만 깨어나게 한다. 충격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지키면 도리어 웃게 된다.
※ Inspired by the philosophy of change in the I Ching — not a traditional divination rit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