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
DAY 34
허준
許浚
1539 ~ 1615 · 76년
📌 이 사람의 인생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나는 오늘, 나 자신의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 하나를 들었는가?
📝ONGO의 해석 — 이 사람을 만나고 싶어진다면
허준은 임진왜란의 잿더미 위에서 동의보감을 썼다. 전쟁으로 부서진 나라에서 그가 한 일은 의서를 쓰는 것 — 미친 짓처럼 보이지만, 가장 깊은 자비였다. 동의보감의 첫 가르침은 약초가 아니라 마음이다. 마음이 흩어지면 몸이 무너진다는 그의 통찰은, 스트레스로 잠 못 드는 우리 시대에 더 정확히 적용된다. 의사가 가까이 없는 시대에, 자기 몸의 신호를 자기가 가장 먼저 알아보는 사람이 가장 좋은 환자다.
— ONGO · 큐레이터
"병이 생기기 전에 다스리는 것이 상의(上醫)요, 이미 생긴 병을 다스리는 것이 하의(下醫)다."허준, 東醫寶鑑 序文 (Donguibogam, Preface, 1610)
"To treat illness before it arises — that is the highest medicine; to treat it after, the lowest."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몸이 보낸 신호 하나(어깨 결림·갈증·졸음)에 그 자리에서 즉시 반응해 보라. 미루지 말고. 30초의 응답이 30분의 무너짐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