忠
DAY 35
이순신
李舜臣 (號 忠武公)
1545 ~ 1598 · 53년
📌 이 사람의 인생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나에게 남은 자원이 가장 적어 보일 때, 나는 무엇을 시작할 수 있는가?
📝ONGO의 해석 — 이 사람을 만나고 싶어진다면
명량 해전 전, 이순신에게 남은 배는 단 12척이었다. 그가 조정에 올린 장계의 한 문장 —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이 남아 있나이다" — 는 한국 역사상 가장 단단한 한 줄이다. 절망의 끝에서 그는 절망을 보지 않고 남은 12척을 보았다. 우리에게도 12척은 있다. 시간 30분, 친구 한 명, 작은 결심 하나. 그것을 12척으로 알아보는 눈이 곧 이순신의 눈이다. 같은 자원이 누구에게는 끝이고 누구에게는 시작이다.
— ONGO · 큐레이터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나이다."이순신, 宣祖實錄 / 李忠武公全書 (Veritable Records of Seonjo, 1597)
"Your servant still has twelve ships remaining."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일 앞에서, "내게 남은 12척"이 무엇인지 적어 보라. 30분의 자투리 시간, 도와줄 사람 한 명, 가진 작은 도구. 그 목록이 명량 해전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