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
DAY 31
묵자
墨子 (墨翟)
-470 ~ -391 · 79년
📌 이 사람의 인생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나는 오늘 가까운 사람만큼 먼 사람의 아픔도 마음에 두었는가?
📝ONGO의 해석 — 이 사람을 만나고 싶어진다면
묵자는 공자와 같은 시대에 정반대 길을 갔다. 공자가 가족부터 사랑하라 했다면, 묵자는 모두를 차별 없이 사랑하라(兼愛)고 했다. 그의 사상은 너무 급진적이라 한나라 이후 사라졌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시대 — 내 가족·내 나라·내 편만 챙기는 분열의 시대 — 에 묵자는 오히려 가장 필요한 목소리로 돌아온다. 멀리 있는 사람의 고통이 내 일이 될 때, 우리는 비로소 한 단계 위의 인간이 된다. 묵자는 그 한 단계를 이천 년 전에 이미 올랐다.
— ONGO · 큐레이터
"두루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롭게 하라."묵자, 墨子 兼愛篇 (Mozi, Universal Love)
"Universal love, and mutual benefit."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뉴스에서 본 멀리 있는 사람의 어려움(전쟁·재난·가난) 하나를 골라, 단 1분만이라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