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7

모든 것에서 자기를, 모두를 평등하게 본다

바가바드 기타 6장 29절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sarva-bhūta-stham ātmānaṁ sarvatra sama-darśanaḥ
📜 구절

마음을 다잡은 사람은 모든 존재 안에서 같은 참나를 보고, 모든 존재를 자기 안에서 본다. 그는 어디서나 하나로 이어진 것을 본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사람을 나와 남으로 갈라 세우는 데 익숙한가, 아니면 그 밑에 흐르는 같은 것을 볼 줄 아는가?

📝오늘의 해석

나는 이 구절에서 가장 넓은 눈을 배운다. 나와 남을 가르는 경계 밑에는 같은 숨결, 같은 아픔, 같은 바람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 하나를 볼 줄 아는 사람은 남을 함부로 미워하기 어렵고, 남의 아픔을 제 것처럼 느낀다. 만물을 한 몸으로 보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가 여기 있다. 나는 누군가를 나와 전혀 다른 존재로 밀어낼 때, 그 사람 안에도 나와 같은 두려움과 바람이 있음을 떠올려 다시 이어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이 사람에게도 나와 같은 두려움이 있겠지"라고 한 번 생각해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6장 29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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