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8

기쁜 것과 좋은 것 사이에서

카타 우파니샤드 1편 2장 2절
기원전 8~4세기
원문
śreyaś ca preyaś ca manuṣyam etas tau samparītya vivinakti dhīraḥ | śreyo hi dhīro 'bhi preyaso vṛṇīte preyo mando yogakṣemād vṛṇīte
📜 구절

좋은 것과 기쁜 것 — 둘 다 사람에게 다가온다. 지혜로운 이는 둘을 가려내어 좋은 것을 택하고, 어리석은 이는 편안함을 좇아 기쁜 것을 택한다.

❓ 오늘의 물음

지금 내 앞의 선택은 나를 편하게 하는 쪽인가, 나를 자라게 하는 쪽인가?

📝오늘의 해석

삶의 갈림길은 대개 "옳은 것"과 "그른 것" 사이가 아니라, "당장 기쁜 것"과 "끝내 좋은 것" 사이에 있다. 달콤한 쪽은 늘 가깝고 손쉽고, 좋은 쪽은 멀고 수고롭다. 카타의 소년 나치케타스는 죽음의 신이 내민 온갖 쾌락을 물리치고 더 깊은 물음을 택한다. 우리 옛말 良藥苦口 —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매 순간의 작은 선택이 결국 한 사람의 방향을 만든다. 편안함이 아니라 결을 따라 고르는 연습, 그것이 지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한 번, "편해서" 고르려던 선택 앞에서 잠깐 멈추고 "좋아서" 고르는 쪽을 저울에 올려보라.

📖 출전: 카타 우파니샤드 1편 2장 2절. 산스크리트 원전 + Hume(192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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