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26

밤이여, 우리를 건너편 기슭까지

리그베다 10권 127장 7절
기원전 1500~12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सा नो अद्य यस्या वयं नि ते यामन्नविक्ष्महि (sā no adya yasyā vayaṃ ni te yāmann avikṣmahi)
📜 구절

밤이여, 오늘 우리가 그대 품에 깃들었으니 — 나무가 새들에게 보금자리를 내주듯, 우리를 편히 쉬게 하고 아침의 기슭까지 무사히 실어다오.

❓ 오늘의 물음

나는 하루의 끝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쉴 줄 아는가, 아니면 잠자리에까지 짐을 안고 들어가는가?

📝오늘의 해석

밤을 "새들을 품는 나무"에 빗댄 이 구절은 휴식의 본질을 말한다. 하루 종일 날던 새도 저녁이면 나무에 깃들어 날개를 접는다. 사람도 그래야 한다. 그러나 나는 자주 잠자리에까지 낮의 근심을 끌고 들어가, 몸은 누웠어도 마음은 여전히 날고 있다. 시인은 밤에게 "우리를 아침의 기슭까지 실어다오"라고 청한다 — 쉼은 그저 멈춤이 아니라, 나를 내일까지 건네주는 배다. 잘 쉬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라,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가장 성실한 일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잠자리에 들기 전, 아직 안 풀린 걱정 하나를 "이건 내일 아침의 나에게 맡긴다"고 정하고 마음에서 내려놓아보라.

📖 출전: 리그베다 10권 127장 7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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