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7

테스

토머스 하디 (Thomas Hardy) · 1891
Tess of the d'Urbervilles: A Pure Woman Faithfully Presented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맹목적인 운명과 사회적 편견의 굴레 속에서 한 인간의 '순수함'은 어떻게 증명되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부조리한 운명의 장난 속에서 처절하게 짓밟히는 테스의 삶을 지켜보는 것은 몹시 고통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하디가 그녀를 '순결한 여인'이라 명명했을 때, 진정한 순수란 사회적 관습이 아닌 영혼의 투명함에 있음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가혹한 세상 속에서도 끝내 자신의 사랑과 진실을 포기하지 않은 그녀의 비극적 발자취는 강렬한 연민과 질문을 남깁니다. 타인의 잣대가 아닌 나만의 순결함을 지켜내는 법을 묻게 됩니다.

— ONGO · 큐레이터
"그녀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상처 입은 또 하나의 영혼이었다."
토머스 하디 (Thomas Hardy), 테스
"She was another soul bruised by the beauty of the world."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주변 사람들을 눈에 보이는 표면적인 결과나 세속적인 잣대로만 쉽게 평가했던 차가운 시선을 거두고, 그 이면에 숨겨진 선한 의도와 마음의 맑은 순수함을 먼저 들여다보려는 노력하기.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求而不得
Stay in My Heart
구이부득 · 구해도 얻지 못함의 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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