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3

묵자

묵자 (Mozi) · -390
墨子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나의 사랑은 내 가족과 무리를 넘어 낯선 타인에게까지 가닿을 수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공자의 사랑이 가족과 가까운 사람부터 시작하는 차등적인 사랑이라면, 묵자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차별 없는 사랑인 '겸애(兼愛)'를 외칩니다. 처음 이 사상을 접했을 때, 춘추전국시대라는 핏빛 혼란기 속에서 어쩌면 이렇게 순진할 만큼 급진적인 평화주의를 주장할 수 있었는지 놀랐습니다. 내 편만 챙기는 배타성이 만연한 일상 속에서, 묵자의 외침은 거대한 망치처럼 나의 편협함을 깨뜨립니다.

— ONGO · 큐레이터
"남의 나라 보기를 내 나라 보듯 하고, 남의 집 보기를 내 집 보듯 하라."
묵자 (Mozi), 묵자
"Regard another's state as you regard your own, and another's family as you regard your own."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나와 전혀 이해관계가 없는 타인에게 대가 없는 친절을 베풀어보세요. 문을 잡아주거나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것도 좋습니다.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天生緣分
Made in Heaven, Met on Earth
천생연분 · 하늘이 정한 인연
듣기
← 365권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