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32

라쇼몽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1915
羅生門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생존의 기로에 섰을 때, 인간의 도덕은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내가 처음 황폐한 라쇼몽 아래에서 비를 피하는 하인의 내면을 들여다보았을 때, 인간 본성에 대한 서늘함을 느꼈다. 저자는 굶어 죽을 것인가, 도둑이 될 것인가 하는 극한의 선택지 속에서 윤리의 가벼움을 예리하게 찌른다. 선악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을 포착한 문장들은 깊고 어두운 여운을 남긴다.

— ONGO · 큐레이터
"어쩔 수 없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릴 여유가 없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라쇼몽
"To do what is inevitable, one cannot afford to choose the means."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절대적인 도덕이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자. 타인의 절박한 선택을 함부로 비난하기보다 그 이면의 고통을 먼저 헤아려보는 태도를 가지자.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多多益善
The More, The Better
다다익선 · 풍요로움의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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