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61
홍길동전
洪吉童傳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내게 주어진 낡은 한계를 부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할 의지가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어릴 적 만화나 동화로만 접했던 홍길동전을 원전의 결기로 다시 읽었을 때의 충격은 컸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라는 유명한 탄식은 단순한 신세 한탄이 아니라, 부조리한 세상을 향한 날 선 저항의 시작점이었다. 허균이 그려낸 길동은 자신을 옭아매는 신분이라는 굴레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무리를 이끌어 이상국가 '율도국'을 세운다. 세상이 정해놓은 한계선 앞에서 주저앉고 싶을 때, 나는 낡은 질서를 비웃듯 구름을 타고 날아오르는 이 통쾌한 영웅의 뒷모습을 떠올린다.
— ONGO · 큐레이터
"대장부가 세상에 태어나 뜻을 얻지 못하면, 차라리 풀밭에 묻힐지언정 굽히며 살지는 않으리라."허균, 홍길동전
"If a man born into this world cannot achieve his will, it is better to be buried in the grass than to live bending over."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내가 무의식적으로 '나는 안 될 거야'라고 선을 그어둔 일이 무엇인지 적어보고, 그것을 깰 작은 행동 하나를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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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求而不得
Stay in My Heart
구이부득 · 구해도 얻지 못함의 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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