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52

마음에서 우러나되, 예에서 그친다

시경 대서(모시서)의 답
기원전~기원후 초 편찬(모시 서문)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화양연화」(In the Mood for Love, 2000)
감독 왕가위 · 홍콩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이끌리지만, 넘어서는 안 될 선 앞에서 마음을 삼킨다. 끝내 말하지 못한 그 마음은 미완의 후회로만 남는가, 아니면 넘지 않았기에 오히려 더 오래 아름답게 남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서로를 향한 마음을 끝내 말하지 않고 지나 보낸 두 사람에게, 그 절제는 무엇을 남기는가?

고전의 답 · 원문
發乎情,止乎禮
發乎情,止乎禮義
📜 고전의 답

마음에서 우러나오되, 예에서 그친다.

💡 한 줄 요약

시경을 논한 옛 글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되 예에서 그친다(發乎情 止乎禮)"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시경을 논한 옛 글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되 예에서 그친다(發乎情 止乎禮)"고 했다. 감정은 자연스럽게 솟지만, 그것을 어디서 멈추느냐가 사람의 품격을 만든다. 넘지 않은 마음은 미완이 아니라, 서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그은 선이다. 나는 절제된 사랑을 못다 한 실패로만 보지 않기로 한다. 넘지 않았기에 상하지 않았고, 말하지 않았기에 더 오래 은은히 빛나는 마음도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넘지 못한 마음에 아쉬움이 남는다면, 그 절제가 서로를 지키기 위한 선이었음을 존중으로 다시 새겨 보라.

📖 고전 출전: 시경 대서(모시서).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오늘의 퀴즈 5문제 풀이 기록이 연속 학습(스트릭)에 반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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