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도망친 자리로 돌아와 제 본분을 진다
나는 감당하기 두려운 자리를 피해 도망치고서, 그 도피를 자유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지 않은가?
남의 본분을 잘 해내는 것보다, 서툴더라도 제 본분을 지키는 것이 낫다.
기타는 서툴더라도 제 본분을 지키는 것이 남의 본분을 대신하는 것보다 낫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기타는 서툴더라도 제 본분을 지키는 것이 남의 본분을 대신하는 것보다 낫다고 했다. 감당하기 두려운 자리에서 도망친 이는 한동안 자유로워 보이지만, 회피한 책임은 사라지지 않고 마음속에 그림자로 남는다. 아버지의 죽음과 그 자리의 무게에서 달아났던 이가 다시 돌아와 제 몫을 질 때, 그는 비로소 어른이 된다. 나는 두려운 책임을 회피하며 그것을 홀가분함이라 포장한다. 그러나 도망은 자유가 아니라 유예일 뿐이다. 제 본분으로 돌아오는 일은 굴레를 지는 것이 아니라, 흩어졌던 나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나는 피해온 자리로 돌아가 내 몫을 지기로 한다.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두려워 미뤄온 책임 하나를 떠올리고, 그것을 회피가 아니라 나를 세우는 일로 다시 바라보라.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