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295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

맹자, 「고자 하」의 답
기원전 4세기경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 1958)
감독 존 스터지스 · 미국
오랫동안 고기를 잡지 못한 늙은 어부가, 홀로 먼바다로 나가 거대한 물고기와 사흘 밤낮을 싸운다. 승리가 이미 헛되이 끝날 것을 예감하면서도, 그는 끝까지 싸움을 놓지 않는다.
영화가 던진 물음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싸우는 것은 무모함인가, 인간의 마지막 자유인가?

고전의 답 · 원문
天將降大任於是人也,必先苦其心志,勞其筋骨,餓其體膚,空乏其身,行拂亂其所為。
📜 고전의 답

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몸과 뼈를 고단하게 하며,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몸을 빈궁하게 하며, 하는 일마다 어긋나고 어지럽게 한다.

💡 한 줄 요약

맹자는 하늘이 큰 임무를 내리기 전, 반드시 먼저 몸과 마음을 괴롭힌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맹자는 하늘이 큰 임무를 내리기 전, 반드시 먼저 몸과 마음을 괴롭힌다고 했다. 늙은 어부가 홀로 바다에 나가 거대한 물고기와 사흘 밤낮을 싸우는 것은, 승리를 확신해서가 아니다. 뭍으로 돌아왔을 때 남는 것이 뼈대뿐이라 해도, 그 싸움 자체가 그를 정의한다. 결과가 헛되이 끝나더라도, 끝까지 싸운 그 과정만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그의 것으로 남는다. 나는 결과가 두려워 시도를 미룰 때마다, 그 싸움 자체가 나를 어떻게 단련시키는지 먼저 헤아려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결과가 두려워 미루고 있는 싸움이 있다면, 그 과정 자체가 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적어보라.

📖 고전 출전: 맹자, 「고자 하」. 저자 기원전 고대 사망, 저작권 영구 소멸. 원문 발췌 + ONGO 자체 의역.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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