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02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이 의로움의 시작이다

맹자 공손추상편의 답
기원전 4세기(맹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시」(Poetry, 2010)
감독 이창동 · 한국
모두가 서둘러 덮으려는 잘못 앞에서, 아무도 대신 느끼려 하지 않는 부끄러움을 홀로 짊어지는 사람이 있다. 나와 직접 상관없는 죄까지 마음에 품고 속죄하려는 마음은, 어리석은 짐인가 아니면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마지막 감각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모두가 덮으려는 잘못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마음마저 함께 접어 버리지는 않는가?

고전의 답 · 원문
羞惡之心 義之端也
📜 고전의 답

부끄러워하고 미워할 줄 아는 마음은 의로움의 실마리다.

💡 한 줄 요약

맹자는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을 의로움의 싹이라 했다.

📝고전이 답하다

맹자는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을 의로움의 싹이라 했다. 부끄러움은 약함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인지 아는 마음이 아직 살아 있다는 신호다. 모두가 서둘러 덮으려는 자리에서 홀로 그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은 어리석어 보이지만, 그가 지키는 것은 의로움의 마지막 뿌리다. 나는 다들 무심히 지나가는 잘못 앞에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그 마음만은 접지 않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다들 무심히 넘긴 잘못 앞에서 마음이 불편했다면, 그 불편함을 억누르지 말고 무엇에 대한 부끄러움인지 들여다보라.

📖 고전 출전: 맹자 공손추상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오늘의 퀴즈 5문제 풀이 기록이 연속 학습(스트릭)에 반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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