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317

어쩔 수 없음을 알고 운명처럼 편히 여긴다

장자 인간세편의 답
기원전 4세기경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인생」(To Live, 1994)
감독 장이머우 · 중국
시대의 격랑에 휩쓸려 거듭 잃기만 하는 사람이 있다. 끝나지 않는 고난 앞에서 그저 살아남는 것은 무기력한 체념인가, 아니면 그 자체로 하나의 대답인가.
영화가 던진 물음

고난이 끝없이 이어져도 그저 살아간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

고전의 답 · 원문
知其不可奈何而安之若命 德之至也
📜 고전의 답

어쩔 수 없음을 알고 그것을 운명처럼 편안히 여기는 것이, 덕의 지극함이다.

💡 한 줄 요약

장자는 어쩔 수 없는 것을 운명처럼 편히 받아들이는 데 덕의 지극함이 있다 했다.

📝고전이 답하다

장자는 어쩔 수 없는 것을 운명처럼 편히 받아들이는 데 덕의 지극함이 있다 했다. 이 말은 포기하라는 체념이 아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매달려 부서지는 대신, 그것을 안고도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힘이다. 고난이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고난 속에서도 밥을 짓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 — 그저 살아간다는 그 일이 이미 하나의 대답이다. 나는 끝을 기다리기보다, 이 하루를 살아내는 데 마음을 두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바꿀 수 없는 일 하나에 매달려 있다면, 그것을 안은 채로도 할 수 있는 작은 일 하나를 해보라.

📖 고전 출전: 장자 인간세편. 한문 원전(Public Domain), ONGO 자체 번역·해석.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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