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333
필부에게서도 그 뜻은 빼앗을 수 없다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욜」(Yol, 1982)
감독 일마즈 귀네이 · 터키
모든 것을 잃고 밑바닥으로 내몰린 사람이 있다. 궁핍과 억압은 사람에게서 마지막 존엄까지 앗아가는가, 아니면 바깥이 다 앗아가도 끝내 남는, 빼앗을 수 없는 무엇이 있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모든 것을 잃은 밑바닥에서, 사람이 끝내 지켜야 할 마지막 것은 무엇인가?
고전의 답 · 원문
三軍可奪帥也 匹夫不可奪志也
📜 고전의 답
삼군의 장수는 빼앗을 수 있어도, 한 사람의 뜻은 빼앗을 수 없다.
💡 한 줄 요약
공자는 삼군의 장수는 빼앗을 수 있어도 한 사람의 뜻은 빼앗을 수 없다 했다.
📝고전이 답하다
공자는 삼군의 장수는 빼앗을 수 있어도 한 사람의 뜻은 빼앗을 수 없다 했다. 재산도 지위도 자유마저도 바깥의 힘에 빼앗길 수 있지만, 스스로 놓지 않는 한 뜻만은 누구도 앗아가지 못한다. 모든 것을 잃은 밑바닥에서 끝내 지켜야 할 마지막은 형편이 아니라, 자기를 자기이게 하는 그 뜻이다. 뜻을 지키는 한 사람은 무너진 자리에서도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는다. 나는 바깥이 다 앗아가도 내가 끝까지 놓지 않을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물어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많은 것을 잃었다고 느낀다면, 그래도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나만의 뜻 한 가지를 분명히 적어보라.
📖 고전 출전:
논어 자한편.
한문 원전(Public Domain), ONGO 자체 번역·해석.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