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관계

던바의 수

"한 사람이 안정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은 약 150명"
📅 1992 👤 로빈 던바 📖 限

유래

1992년 옥스퍼드의 로빈 던바가 영장류 38종의 신피질 크기와 사회 집단 크기 데이터를 분석. 강한 상관 관계 — 뇌가 클수록 더 많은 관계를 추적할 수 있다. 인간 신피질 크기로 외삽하면 약 150명. 수렵채집 부족·로마 군단의 백인대(100명)·기업 부서 평균 크기·페이스북 친구 분포 — 모두 150 근처에서 안정.

의미

SNS 친구 1,000명이 있어도 진짜 친구는 150명을 못 넘는다. 회사가 150명을 넘으면 부서 분리가 필요해진다(GORE-TEX의 W.L. Gore 회사 정책). 던바는 인간 사회 구조의 자연 단위를 발견했다.

교훈 — 동양 고전과 만나다

「논어」 학이편: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 멀리서 벗이 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가 본 친구의 수는 명시되지 않았다. 던바는 그 수에 자연의 한계가 있음을 측정했다 — 인간 두뇌가 허용하는 정(情)의 그릇 크기.

한자로 보는 본질

"限(한)"은 언덕(阝) + 그칠 간(艮) → 본래 언덕에서 더 가지 못함 → 한계. 「논어」: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라. 인간이 가진 限을 인정하는 것이 모든 智의 시작.

📌 현대 적용: 조직 설계·SNS UX·군대 부대 편성·종교 공동체 크기·온라인 커뮤니티 분할 임계점.
⚠️ 주의·한계: "150명이 절대 한계" 아님 — 평균치, 개인차 크다. 그러나 자릿수는 일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