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DAY 19
연암 박지원
朴趾源 (號 燕巖)
1737 ~ 1805 · 68년
📌 이 사람의 인생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한 줄
오늘 내 일상에서,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던 "당연한 것" 하나는 무엇이었는가?
📝ONGO의 해석 — 이 사람을 만나고 싶어진다면
연암은 사신단을 따라 청나라로 갔다. 그가 본 것은 사신단 다른 사람들이 본 것과 같았지만, 그가 쓴 것은 완전히 달랐다. 다른 이들은 황제의 위세를 적었고, 연암은 길가의 똥 무더기를 적었다. 그것이 더 잘 쌓인 것에 감탄하면서. 우리가 보는 세상의 풍경은 우리의 시선이 만든다. 연암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다른 곳에 가는 법이 아니라, 같은 곳을 다르게 보는 법이다. 오늘 출근길도 누군가에게는 열하일기의 한 장면이 될 수 있다.
— ONGO · 큐레이터
"길은 알 수 없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저 강물과 언덕 사이에 있다."연암 박지원, 熱河日記 渡江錄 (Jehol Diary, Crossing the River)
"The path is not in some unknowable place. It lies right between the river and the hill."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가장 익숙한 장소(집·사무실·단골 카페) 한 곳을, 마치 처음 온 외국인처럼 5분간 둘러보라. 의자 모양, 벽 색깔, 사람들의 표정. 익숙함이 사라진 자리에 호기심이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