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357

세상의 영광이 이토록 빨리 지나간다면, 남는 것은 무엇인가?

처음 던진 이 토마스 아 켐피스
1420년경, 내면의 삶을 물은 경건서
물음 그 자체

세상이 주는 영광이 이토록 덧없이 지나간다면, 지나가지 않는 것을 나는 어디서 찾을 것인가?

물음의 원문
O quam cito transit gloria mundi
📜 물음이 태어난 구절

아, 세상의 영광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가.

🌿물음의 계보 — 답이 갈라진 역사

토마스 아 켐피스의 "세상의 영광은 빨리 지나간다"는 한숨은, 참으로 남는 것은 바깥이 아니라 안에 있다는 오랜 지혜를 중세의 언어로 이었다. 이 통찰은 세네카와 아우렐리우스의 스토아, 전도서의 허무 응시와 한 뿌리에서 자란다 — 명성도 부도 지나가니 안의 것을 구하라는 것이다. 반면 르네상스의 인문주의는 정반대로, 지나가는 영광이야말로 인간이 필멸의 한계에 맞서 삶을 불태우는 이유라 보아 세속의 명예와 성취를 복권시켰다. 참으로 남는 것은 지나가는 영광을 등진 내면에 있는가, 지나갈 줄 알면서도 불태우는 삶에 있는가 — 이 물음은 초연한 내면의 지혜와 필멸에 맞서는 열정 사이에서 지금도 갈린다.

♾️ 왜 아직 살아있는가

영광이 순식간에 타오르고 순식간에 잊히는 시대에, 세상의 영광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느냐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물음은 지나가지 않는 것을 다시 찾게 한다.

💡 한 줄 요약

토마스 아 켐피스는 세상의 영광을 한숨처럼 바라본다.

📝나도 이 물음 앞에 서서

토마스 아 켐피스는 세상의 영광을 한숨처럼 바라본다. 아, 세상의 영광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가. 어제의 박수와 명성이 오늘은 잊히고, 높이 오른 자리도 순식간에 비어버린다는 것. 그는 바깥의 헛된 영광에서 눈을 돌려, 지나가지 않는 내면의 삶으로 향하라 권한다. 나는 이 오래된 한숨이 남김의 핵심을 짚는다고 느낀다. 우리가 좇는 대부분의 영광은 손에 쥐는 순간 이미 지나가고 있다. 지나가지 않는 것, 시간이 앗아갈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나도 내가 좇는 것들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헤아려본다.

— ONGO · 큐레이터

✍️당신의 답

옛사람들의 계보는 여기서 끝납니다. 이제 이 물음 앞에 당신이 섭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 오늘의 당신이 어떻게 답하는지만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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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전: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1권 3장. 라틴어 원전(토마스 아 켐피스 1471년 몰, 완전 PD) + PD 영역 참조, ONGO 자체 의역. 종교적 문맥은 "참으로 남는 것"에 대한 인문학적 물음으로 옮김.
이곳은 답의 박물관이 아니라 물음의 계보입니다. 원전은 모두 고대·근대 문헌(Public Domain)이며, 계보와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메타 척추의 다리 — 이 물음에 각 전통이 어떻게 답했나

한 물음이 네 전통으로 방사한다. 답은 갈라져도 물음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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