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19
들뜬 일 — 갈망과 자만으로 힘겹게 하는 일
기원전 2세기경 편찬(서사시 전승)
원문
यत्तु कामेप्सुना कर्म साहङ्कारेण वा पुनः (yat tu kāmepsunā karma sāhaṅkāreṇa vā punaḥ)
📜 구절
바라는 것을 얻으려는 갈망으로, 혹은 "내가 한다"는 자만으로, 애를 태우며 힘겹게 하는 일 — 그것은 들뜬 결의 행위다.
❓ 오늘의 물음
나는 지금 하는 일에 왜 이토록 지치는가 — 일 자체가 힘든 것인가, 아니면 내 갈망과 자만이 무겁게 얹혀 있는가?
📝오늘의 해석
옛 스승은 같은 일도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에 따라 결이 달라진다 한다. 들뜬 행위(rājasa)는 갈망과 자만으로 애태우며 하는 일이다. 나는 자주 일 자체보다 그 위에 얹은 마음의 무게에 지친다 — "꼭 얻어야 해", "내가 해냈다는 걸 보여야 해". 그 갈망과 자만이 가벼운 일도 천근으로 만든다. 일이 힘든 게 아니라 내가 일을 힘들게 쥐는 것이다. 노자의 "억지로 하는 자는 실패한다(爲者敗之)"가 이 자리다. 갈망과 자만을 덜어내면 같은 일이 놀랍도록 가벼워진다. 지침은 종종 일의 양이 아니라 마음의 무게에서 온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유난히 무겁게 느껴지는 일 하나를 두고, 그 무게 중 얼마가 갈망과 자만에서 오는지 덜어내 보라.
📖 출전:
바가바드 기타 18장 24절.
산스크리트 원전 + Arnold/Besant(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