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51

흔들림 없이 붙듦, 그것을 요가라 한다

카타 우파니샤드 2편 3장 11절
기원전 8~4세기
원문
tāṁ yogam iti manyante sthirām indriyadhāraṇām | apramattas tadā bhavati yogo hi prabhavāpyayau
📜 구절

감각을 흔들림 없이 붙드는 그것을 요가라 여긴다. 그때 사람은 게으르지 않게 된다 — 요가는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기에.

❓ 오늘의 물음

나는 한 번 이룬 고요가 영영 머무를 것이라 착각하고, 매일의 붙듦을 게을리하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이 구절에서 "요가"는 자세가 아니라 흔들림 없이 마음을 붙드는 상태를 뜻한다. 그런데 마지막 한 마디가 서늘하다 — 요가는 "왔다가 사라진다". 오늘 이룬 고요가 내일도 저절로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이 앎은 게으름이 아니라 깨어 있음으로 이끈다. 마당을 한 번 쓸었다고 다시 낙엽이 안 지는 것은 아니듯, 마음도 매일 다시 붙들어야 한다. 완성이 아니라 지속 — 참된 고요는 소유가 아니라 날마다의 연습이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어제의 평온이 오늘 흐트러졌다고 자책하지 말고, 오늘 다시 한 번 처음처럼 마음을 붙들어보라.

📖 출전: 카타 우파니샤드 2편 3장 11절. 산스크리트 원전 + Hume(1921,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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