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26

맑은 마음을 얻는 네 태도 — 자애·연민·기쁨·평정

요가수트라 1장 33절
기원후 2~4세기(파탄잘리)
원문
मैत्रीकरुणामुदितोपेक्षाणां सुखदुःखपुण्यापुण्यविषयाणां भावनातश्चित्तप्रसादनम् (maitrī-karuṇā-muditopekṣāṇāṁ sukha-duḥkha-puṇyāpuṇya-viṣayāṇāṁ bhāvanātaś citta-prasādanam)
📜 구절

행복한 이에겐 자애를, 괴로운 이에겐 연민을, 잘된 이에겐 함께 기뻐함을, 어긋난 이에겐 평정을 — 이렇게 마음을 지으면 마음이 맑아진다(citta-prasādana).

❓ 오늘의 물음

남이 잘될 때 나는 함께 기뻐하는가, 아니면 내 마음부터 흐려지는가?

📝오늘의 해석

요가수트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구절이다. 프라사다나(prasādana)는 "맑고 잔잔해짐" — 흐린 물이 가라앉아 투명해지는 것이다. 놀라운 점은, 이 네 태도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맑히는 처방이라는 데 있다. 남의 행복에 마이트리(maitrī, 자애)를 내면 질투가 사라지고, 남의 성공에 무디타(muditā, 함께 기뻐함)를 내면 시기가 녹는다. 특히 어긋난 이를 향한 우펙샤(upekṣā, 평정)가 매섭다 — 미워하지도 휩쓸리지도 않는 거리. 남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곧 내 마음의 맑기를 정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누군가의 좋은 소식을 들으면, 속으로 "잘됐다" 한마디를 진심으로 건네보라 — 그것이 내 마음을 먼저 맑힌다.

📖 출전: 요가수트라 1장 33절. 산스크리트 원전 + Woods(1914,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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