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5
믿음에서 불이 붙는다
기원전 1500~1200년경(구전 전승)
원문
श्रद्धयाग्निः समिध्यते (śraddhayāgniḥ samidhyate)
📜 구절
믿음에서 불이 붙고, 믿음에서 바침이 이루어진다. 믿음이야말로 온갖 좋은 것의 문턱이니 — 우리 마음에 믿음을 두게 하라.
❓ 오늘의 물음
나는 시작도 하기 전에 "안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붙을 수 있던 불씨마저 꺼뜨리고 있지 않은가?
📝오늘의 해석
"믿음에서 불이 붙는다" — 여기서 믿음(슈랏다)은 특정 신앙이 아니라, 무언가가 될 수 있다는 마음의 불씨다. 불도 붙으리라는 믿음이 있어야 지피고, 씨앗도 자라리라는 믿음이 있어야 심는다. 나는 이 순서를 자주 뒤집는다 — 확실해지면 믿겠다고. 그러나 시인은 믿음이 먼저라고 말한다. 믿음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지만, 시작을 가능하게 한다. "안 될 것"이라 여기면 될 일도 시작되지 않는다. 무언가를 이루는 모든 일의 문턱에는, 아직 보이지 않는 것을 향한 작은 믿음 하나가 놓여 있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안 될 것 같아" 미뤄둔 일 하나에, 결과를 장담하지 말고 "일단 불씨는 지펴보자"는 마음으로 첫걸음만 떼어보라.
📖 출전:
리그베다 10권 151장 1절.
산스크리트 원전 + Griffith(1896, PD) 참조, ONGO 자체 의역.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이 아니라 보편 인문 지혜로 읽습니다 — 어느 종교도 권하지 않으며,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