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31

징비록

류성룡 · 1604
懲毖錄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나는 과거의 뼈아픈 실패를 거울삼아 다가올 위기를 대비하고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한 국가의 재상이 써 내려간 지독한 반성문에 숙연해졌다. 류성룡은 임진왜란이라는 참혹한 전란을 겪은 후, 승리의 기록이 아닌 참담한 실패의 원인을 집요하게 파헤쳤다. '징비(懲毖)'란 지난 잘못을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는 뜻이다. 저자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남긴 이 기록은, 실패를 덮어두기에 급급한 우리에게 서늘한 경고를 던진다. 오늘 다시 읽으면, 변명 없는 철저한 성찰만이 내일을 지켜내는 유일한 방패임을 깨닫게 된다.

— ONGO · 큐레이터
"내가 지난날의 잘못을 징계하여, 훗날의 근심을 경계하고자 이 책을 쓴다."
류성룡, 징비록
"I reprimand myself for past mistakes in order to guard against future troubles."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최근 내가 겪은 작은 실패나 실수를 노트에 적고, 누구의 탓도 아닌 나의 책임과 개선점을 한 줄로 담담히 기록해보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天生緣分
Made in Heaven, Met on Earth
천생연분 · 하늘이 정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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