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15
구운몽
九雲夢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내가 지금 간절히 좇고 있는 부귀영화는 한바탕 봄꿈이 아닌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어린 시절 영웅담으로만 읽었던 이 책을 어른이 되어 다시 펼쳤을 때, 나는 성진이 꿈에서 깨어나는 마지막 장면에 깊은 먹먹함을 느꼈다. 평생을 바쳐 이룬 부귀가 결국 하룻밤의 꿈(一場春夢)에 불과했다는 깨달음. 김만중은 유배지에서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이 소설을 썼지만, 실은 욕망으로 허덕이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묻고 있다. 인생의 유한함을 돌아보게 하는 아름다운 거울 같은 책이다.
— ONGO · 큐레이터
"인생의 부귀공명이 모두 하룻밤 꿈과 같으니, 무엇을 그리 슬퍼하리오."김만중, 구운몽
"All wealth and fame in life are but a night's dream, so what is there to grieve over?"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내가 요즘 가장 스트레스 받으며 집착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적어보고, 10년 뒤에도 그것이 중요할지 자문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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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天生緣分
Made in Heaven, Met on Earth
천생연분 · 하늘이 정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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