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8

페르 귄트

헨릭 입센 (Henrik Ibsen) · 1867
Peer Gynt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다는 핑계로 우리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내가 처음 허풍선이 페르 귄트의 방랑을 따라갔을 때, 꿈을 좇는다는 명목으로 현실에서 도망치는 그의 모습에서 내 안의 비겁함을 엿본 것 같았어. 입센의 통찰은 '나 자신이 되라'는 시대의 화두가 자칫 자기기만과 무책임으로 변질될 수 있음을 양파의 비유로 예리하게 꼬집는 데 있지. 껍질만 남고 알맹이가 없는 삶을 살지 않으려면, 현실의 책임을 기꺼이 짊어지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일깨워주는 위대한 희곡이야.

— ONGO · 큐레이터
"너 자신에게 진실하라, 그러나 트롤이여, 너 자신에게만 만족하라."
헨릭 입센 (Henrik Ibsen), 페르 귄트
"To thyself be true. - Troll, to thyself be enough!"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자아실현이나 원대한 꿈을 핑계 삼아 내가 은근슬쩍 미루고 있거나 회피하고 싶은 일상적인 책임이 무엇인지 찾아보기. 오늘은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그 작은 책임 하나를 정면으로 마주하여 끝까지 완수해 보자.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悠悠自適
Easy on My Time
유유자적 · 여유롭고 한가로운 시간
듣기
← 365권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