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4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 1427
De Imitatione Christi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바깥 세상의 요란한 소음과 화려한 지식에 기대지 않고, 고요한 내면에서 진정한 삶의 평화를 찾고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종교적 신념을 떠나, 그저 세속의 성취만을 좇아 숨 가쁘게 헐떡이던 어느 날 이 책의 고요한 구절들은 내 발걸음을 단호히 멈춰 세웠다. 중세의 낡은 수도원에서 쓰인 이 글이 시대를 초월해 수많은 이의 척박한 영혼을 울린 이유는, 현학적인 지식의 과시보다 겸손한 삶의 실천을 그 무엇보다 강조하기 때문일 것이다. 밖으로만 향하던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 스스로를 한없이 낮출 때 비로소 텅 빈 충만함이 찾아온다는 것을 나는 조용히 배웠다.

— ONGO · 큐레이터
"깊은 통찰력보다 오히려 겸손한 마음이 평화를 가져다준다."
토마스 아 켐피스, 그리스도를 본받아
"A humble knowledge of thyself is a surer way to God than a deep search after learning."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단 10분이라도 핸드폰과 모든 전자기기를 완전히 끄고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라. 깊은 침묵 속에서 나 자신과 온전히 독대하며 겸손하게 머무는 시간을 가지라.

이 책과 함께 이어지는 길

🎵 이 책과 어울리는 한 곡 · 오늘의 결

無爲而化
Flow in the Quiet
무위이화 · 억지 없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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