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94
순자
荀子
📌 책에서 뽑은 하나의 질문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면, 우리는 어떻게 선에 도달할 수 있는가?
📝ONGO의 해석 — 책을 펼치고 싶어진다면
성악설이라는 차가운 단어 뒤에 숨겨진 순자의 뜨거운 교육열을 발견했을 때의 놀라움이 생생하다. 나는 그가 인간을 비관적으로 보았다고 오해했었다. 하지만 그의 진의는 우리의 이기적인 본성을 직시하고, 후천적인 배움과 예(禮)를 통해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듬어가야 한다는 강력한 긍정이었다. 가만히 있으면 잡초가 무성해지는 마음의 밭을 매일 성실하게 가꾸라는 그의 가르침은, 날것의 감정이 난무하는 변하는 시대에서 더욱 서늘하고 명징하게 다가온다.
— ONGO · 큐레이터
"나무가 먹줄을 좇으면 곧아지고, 쇠는 숯돌에 갈아야 날카로워진다."순자 (Xun Kuang), 순자
"Wood that is straight enough to hit a plumb line will bend if you steam it and force it into the shape of a wheel."
🌱오늘의 삶에 적용하기
오늘 하루, 내 안에서 불쑥 솟아나는 이기심이나 짜증을 방치하지 않고, 의식적인 노력과 예의 바른 태도로 다스려 나만의 질서를 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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