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14

삶을 버리고 의로움을 택한다

맹자 고자상편의 답
기원전 4세기(맹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사계절의 사나이」(A Man for All Seasons, 1966)
감독 프레드 진네만 · 영국
권력이 양심에 어긋나는 맹세를 요구할 때, 목숨을 지키려면 뜻을 굽히면 되고 뜻을 지키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 침묵으로 버티는 데에도 한계가 올 때, 사람은 무엇을 위해 목숨보다 무거운 것을 택하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목숨과 편안을 지키려고, 목숨보다 무겁게 여겨야 할 것을 너무 쉽게 저울 아래에 두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舍生取義
生亦我所欲也 義亦我所欲也 二者不可得兼 舍生而取義者也
📜 고전의 답

삶도 내가 바라는 바요 의로움도 내가 바라는 바이나, 둘을 다 가질 수 없다면 삶을 버리고 의로움을 택하겠다.

💡 한 줄 요약

맹자는 삶과 의로움을 둘 다 원하되, 둘을 함께 가질 수 없을 때 의로움을 택하겠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맹자는 삶과 의로움을 둘 다 원하되, 둘을 함께 가질 수 없을 때 의로움을 택하겠다고 했다. 이는 죽음을 가벼이 여긴 것이 아니라, 목숨보다 무거운 것이 있음을 아는 저울이다. 권력이 양심에 어긋나는 맹세를 요구할 때, 뜻을 굽히면 목숨은 지키지만 자신은 잃는다. 침묵의 버팀에도 한계가 온다. 나는 목숨과 의로움이 한 저울에 오르는 자리에서, 무엇이 정말 더 무거운지 스스로에게 정직히 묻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편함을 위해 뜻을 굽히려는 순간이 있다면, 그 뜻과 편함을 한 저울에 올려 어느 쪽이 무거운지 재어 보라.

📖 고전 출전: 맹자 고자상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 물음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