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강과 호수에서 서로를 잊고 사는 것이 낫다
사회의 시선을 거스른 사랑은 자유인가, 파멸인가?
샘이 마르면, 물고기들은 뭍에 함께 남아 서로 습기를 뿜어주고 거품으로 서로를 적셔준다. 그러나 그것은 강과 호수에서 서로를 잊고 사는 것만 못하다.
장자는 뭍에 갇혀 서로를 겨우 적셔주는 물고기의 사랑보다, 넓은 강물 속에서 서로를 잊고 자유로이 헤엄치는 쪽이 낫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장자는 뭍에 갇혀 서로를 겨우 적셔주는 물고기의 사랑보다, 넓은 강물 속에서 서로를 잊고 자유로이 헤엄치는 쪽이 낫다고 했다. 사교계의 좁은 규범 안에 갇힌 한 여인의 사랑은, 서로를 향한 애틋함만으로는 끝내 숨 쉴 물을 찾지 못한다. 그녀가 갈망한 것은 사랑 그 자체보다, 그 사랑이 자유로이 헤엄칠 수 있는 넓은 강이었을지 모른다. 좁은 세상이 허락하지 않는 사랑은 결국 뭍 위의 몸부림으로 남는다. 나는 애틋한 사랑일수록, 그것이 숨 쉴 수 있는 넓은 자리가 있는지 함께 헤아려본다.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애틋하지만 숨 막히는 관계가 있다면, 그것이 숨 쉴 넓은 자리가 있는지 함께 물어보라.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