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301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참된 이름이 아니다
기원전 6~4세기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노트르담의 꼽추」(The Hunchback of Notre Dame, 1996)
감독 게리 트루스데일, 커크 와이즈 · 미국
태어난 모습 때문에 종탑에 숨어 자란 한 존재가, 세상이 붙인 괴물이라는 이름과 자신이 실제로 느끼는 다정함 사이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정의할지 씨름한다.
영화가 던진 물음
세상이 붙인 흉측하다는 낙인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정의할 수 있는가?
고전의 답 · 원문
名可名,非常名。
📜 고전의 답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참된 이름이 아니다.
💡 한 줄 요약
노자는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참된 이름이 아니라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노자는 이름 붙일 수 있는 이름은 참된 이름이 아니라고 했다. 세상은 종탑에 숨어 지내는 한 존재를 보자마자 괴물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그 이름은 그가 지닌 다정함이나 두려움까지 담아내지 못한다. 겉모습 하나로 붙여진 이름이 그 존재의 전부를 가둔다. 정작 그 이름 밖에서 그를 마주한 이들만이, 세상이 붙인 이름과 그가 실제로 어떤 존재인지가 얼마나 다른지 알게 된다. 나는 누군가에게 손쉽게 이름을 붙이기 전에, 그 이름이 그의 전부를 담고 있는지 먼저 의심해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겉모습만으로 이름 붙인 누군가가 있다면, 그 이름 밖의 그를 한 번 마주해보라.
📖 고전 출전:
노자, 「도덕경」 1장.
저자 기원전 고대 사망, 저작권 영구 소멸. 원문 발췌 + ONGO 자체 의역.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