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16

곧음으로 원한을 갚고, 덕으로 덕을 갚는다

논어 헌문편의 답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제3의 사나이」(The Third Man, 1949)
감독 캐럴 리드 · 영국
오랜 우정과, 그 친구가 남들에게 끼친 해악이 저울 양쪽에 놓일 때 무엇을 택할 것인가. 정 때문에 눈을 감으면 그 해악은 이어지고, 옳음을 택하면 우정은 깨진다. 사랑하는 이에게도 옳음의 잣대는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 하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정(情) 때문에, 사랑하는 이의 잘못 앞에서 곧은 잣대를 슬며시 거두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以直報怨
以直報怨 以德報德
📜 고전의 답

곧음으로 원한을 갚고, 덕으로 덕을 갚는다.

💡 한 줄 요약

공자는 원한을 무조건의 덕으로 갚으라 하지 않고 곧음(直)으로 갚으라 했다.

📝고전이 답하다

공자는 원한을 무조건의 덕으로 갚으라 하지 않고 곧음(直)으로 갚으라 했다. 곧음은 사사로운 정에 휘둘리지 않는 잣대다. 오랜 우정도 그 친구가 남에게 끼친 해악을 지워 주지는 못한다. 정 때문에 눈을 감으면 그 잣대가 굽고, 굽은 잣대는 다른 이의 상처를 방치한다. 나는 사랑하는 이 앞에서도, 그를 미워하지 않으면서 곧음의 잣대만은 거두지 않는 법을 배우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가까운 이의 잘못을 정 때문에 넘기려 했다면, 그를 미워하지 않으면서도 곧게 대할 방법을 찾아보라.

📖 고전 출전: 논어 헌문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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