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온갖 빛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스러져 가는 아름다움에 사로잡힌 마음은, 사람을 어디로 데려가는가?
온갖 빛깔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온갖 소리는 사람의 귀를 멀게 한다.
노자는 온갖 빛깔이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며, 감각의 화려함에 사로잡히지 말라 했다.
📝고전이 답하다
노자는 온갖 빛깔이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며, 감각의 화려함에 사로잡히지 말라 했다. 나는 이 말을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의 위험으로 읽는다. 완벽한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좇는 사람은, 정작 자기 자신과 다가오는 위험까지 보지 못하게 된다. 게다가 그 아름다움조차 시간 앞에 스러지는 것이니, 붙들려 할수록 손에 남는 것은 병들고 초췌해진 자신뿐이다. 노자가 경계한 것은 아름다움 자체가 아니라, 그것에 눈이 멀어 삶의 균형을 잃는 일이다. 나는 눈부신 것에 마음을 다 빼앗기기보다, 그것을 바라보되 나를 잃지 않는 거리를 지키기로 한다.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무언가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 다른 것이 보이지 않을 때, 잠시 눈을 떼고 "이것에 눈멀어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가" 물어보라.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