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37

흰 망아지가 틈을 지나듯

장자 지북유의 답
기원전 4세기경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1974)
감독 잭 클레이턴 · 미국
한 사람이 이미 흘러가 버린 찬란했던 시절과 사랑을 그대로 되돌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과거를 되살리려는 집착이 그를 눈부신 환상으로 이끄는 동시에, 지금 이 순간을 놓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묻게 된다.
영화가 던진 물음

이미 흘러가 버린 시절을 되돌려 붙잡으려는 집착은, 사람을 어디로 데려가는가?

고전의 답 · 원문
人生天地之間,若白駒之過隙,忽然而已
📜 고전의 답

사람이 천지 사이에 사는 것은 흰 망아지가 틈을 지나가는 것처럼, 홀연할 뿐이다.

💡 한 줄 요약

장자는 사람의 한평생을 흰 망아지가 문틈을 지나는 찰나에 빗댔다.

📝고전이 답하다

장자는 사람의 한평생을 흰 망아지가 문틈을 지나는 찰나에 빗댔다. 나는 이 말을 시간이 그토록 빠르니 헛되다는 탄식이 아니라, 붙들 수 없는 것을 붙들려 할 때 삶이 어그러진다는 경고로 읽는다. 지나간 황금빛 시절을 그대로 되살리려는 사람은, 이미 문틈을 지나간 망아지를 쫓느라 지금 눈앞을 지나는 순간마저 놓친다. 과거는 되돌릴 대상이 아니라 흘려보낼 대상이다. 나는 흘러간 시절을 다시 손에 쥐려 애쓰기보다, 지금 지나가는 이 찰나에 눈을 두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되돌리고 싶은 과거의 한 장면이 자꾸 떠오른다면, "그것은 이미 지나간 망아지"라 되뇌고 지금 눈앞의 한 가지에 시선을 돌려보라.

📖 고전 출전: 장자 지북유. 한문 원전(Public Domain), ONGO 자체 번역·해석.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
오늘의 퀴즈 5문제 풀이 기록이 연속 학습(스트릭)에 반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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