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93
예법이란 충심과 믿음이 얇아진 것
기원전 6~4세기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할복」(Harakiri, 1962)
감독 고바야시 마사키 · 일본
명예라는 이름이 껍데기만 남아, 힘 있는 자의 체면을 지키는 도구가 될 때가 있다. 겉으로 지켜지는 예법이 속으로는 사람을 짓밟을 때, 그 훌륭해 보이는 형식과 참된 신의는 어디서 갈리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겉으로 지켜지는 형식을 지키느라, 그 안에 있어야 할 참된 신의를 잃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忠信之薄
夫禮者 忠信之薄 而亂之首
📜 고전의 답
예법이란 충심과 믿음이 얇아진 자리에서 생기며, 어지러움의 첫머리가 되기도 한다.
💡 한 줄 요약
노자는 예법을 충심과 믿음이 얇아진 자리에서 자라는 것으로 보았다.
📝고전이 답하다
노자는 예법을 충심과 믿음이 얇아진 자리에서 자라는 것으로 보았다. 형식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속이 빈 형식이 사람을 짓밟는 도구가 될 때가 위험하다. 명예라는 이름이 힘 있는 자의 체면만 지킬 때, 그것은 이미 참된 신의를 잃은 껍데기다. 훌륭해 보이는 예법일수록 그 안에 신의가 살아 있는지 물어야 한다. 나는 형식을 지키는 데 만족하기 전에, 그 형식이 무엇을 지키려던 것인지 먼저 묻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형식만 지키느라 마음이 불편했던 순간이 있다면, 그 형식이 지키려던 본뜻이 무엇이었는지 되짚어 보라.
📖 고전 출전:
노자 도덕경 38장.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