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47
그리움을 품되, 산 자의 안부를 다시 묻는다
기원전 11~7세기(주나라 시가 모음)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러브레터」(Love Letter, 1995)
감독 이와이 슌지 · 일본
한 사람이 떠난 이를 잊지 못해, 닿을 수 없는 곳으로 편지를 부친다. 그 그리움에 계속 머무는 것과, 편지를 부치며 조금씩 작별하는 것 사이에서 마음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떠난 이를 향한 그리움을 편지에 담아 부칠 때, 그 편지는 누구를 향하고 무엇을 되돌리는가?
📜 고전의 답
💡 한 줄 요약
시경의 옛 노래는 떠난 이를 향한 그리움을 감추지 않고 편지처럼 읊었다.
📝고전이 답하다
시경의 옛 노래는 떠난 이를 향한 그리움을 감추지 않고 편지처럼 읊었다. 그리움을 글로 옮기는 일은 잊기 위함이 아니라, 그 마음을 온전히 인정하고 나서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떠난 이에게 부친 편지는 실은 남은 나 자신에게 건네는 안부이기도 하다. 나는 그리움을 억지로 지우지 않되, 그것을 한 번 온전히 글로 풀어 준 뒤, 다시 산 자의 삶으로 돌아오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떠난 이를 향한 그리움이 남아 있다면, 부치지 못할 편지라도 한 통 써 내려간 뒤 다시 오늘의 삶으로 돌아와 보라.
📖 고전 출전:
시경.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