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122
적음을 근심하지 말고 고르지 못함을 근심하라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북경 자전거」(Beijing Bicycle, 2001)
감독 왕샤오솨이 · 중국
하나뿐인 물건에 두 사람이 저마다 정당한 사연으로 매달릴 때, 누구의 권리가 앞서는가. 둘 다 무언가를 빼앗긴 처지일 때,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물건의 부족이 아니라 그것이 공평하게 나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닌가.
영화가 던진 물음
나는 다툼의 원인을 "모자람"으로만 보고, 정작 아픈 지점인 "불공평"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고전의 답 · 원문
不患寡患不均
不患寡而患不均
📜 고전의 답
적은 것을 근심하지 말고, 고르지 못한 것을 근심하라.
💡 한 줄 요약
공자는 다스림의 근심이 적음이 아니라 고르지 못함에 있다고 했다.
📝고전이 답하다
공자는 다스림의 근심이 적음이 아니라 고르지 못함에 있다고 했다. 부족 자체보다, 있는 것이 공평하게 나뉘지 못할 때 사람의 마음이 상한다. 하나뿐인 물건에 두 사람이 저마다 정당한 사연으로 매달릴 때, 진짜 상처는 물건의 모자람이 아니라 어느 쪽도 공평하게 대우받지 못했다는 데 있다. 나는 다툼을 그저 부족의 문제로 돌리기 전에, 그 안에 고르지 못함의 아픔이 있지 않은지 먼저 살피기로 한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오늘 부족 때문이라 여긴 다툼이 있다면, 그 밑에 "불공평하다"는 아픔이 깔려 있지 않은지 살펴보라.
📖 고전 출전:
논어 계씨편.
고대 문헌으로 완전 Public Domain. 번역·해석 100% ONGO 오리지널..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