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故知新 옛 가르침에서 오늘의 깨달음, 온고
DAY 55
내가 인을 원하면, 인은 곧 이른다
기원전 5세기(공자 언행록)
🎬 오늘의 영화 — 이 물음을 던진다
「파이란」(Failan, 2001)
감독 송해성 · 한국
이름뿐인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에, 한 사람이 상대를 향한 진실한 마음을 홀로 키운다. 그 마음의 존재를 상대는 그가 떠난 뒤에야 알게 된다. 닿지 못한 이 사랑은 헛된 것인가, 뒤늦게라도 한 사람을 바꾸는가.
영화가 던진 물음
누군가 나를 조용히 사랑했음을, 그 사람을 잃고 나서야 알게 된다면 그 사랑은 헛된 것인가?
📜 고전의 답
💡 한 줄 요약
논어에서 공자는 "인이 멀리 있는가?
📝고전이 답하다
논어에서 공자는 "인이 멀리 있는가? 내가 인을 원하면 인은 곧 이른다(我欲仁 斯仁至矣)"고 했다. 사랑은 늘 곁에 있었으나, 우리는 마음을 열기 전까지 그것을 보지 못한다. 뒤늦게라도 한 사람이 자신을 향한 사랑을 깨달아 눈물 흘린다면, 그 사랑은 결코 헛되지 않다. 나는 사랑을 너무 늦게 알아차리는 어리석음을 두려워하기로 한다. 지금 곁에 있는 마음을, 잃기 전에 알아보는 것 — 거기서 사랑은 비로소 이른다.
— ONGO · 큐레이터
🌱오늘 하루에 적용하기
곁에서 조용히 나를 아껴 온 사람이 있다면, 잃고 나서 후회하기 전에 오늘 그 마음을 먼저 알아봐 주라.
📖 고전 출전:
논어 술이편.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영화는 대등한 질문자로 존중하며, 줄거리는 보편 딜레마로만 옮겼습니다. 고전 원문은 고대 문헌(Public Domain)이고, 해석은 ONGO 100% 오리지널입니다.
✦ 시대의 다리 — 이 물음이 잇는 옛 지혜
溫故知新 — 오늘의 물음이 깨우는 고전들.